80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재규어 S타입은 63년 단종된 뒤 35년만에 부활한 재규어의 전통적인 준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라고 재규어측은 설명.경쟁 차종으로는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등이 꼽힌다.
오디오 전화기 온도조절기 등을 음성으로 조절할 수 있는 음성인식기능과 도난방지 전자감응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전자식 브레이크 분배 시스템, 4륜 독립 서스펜션, 속도 감응형 파워스티어링이 적용됐다.
V6, 3000㏄엔진의 고급형(SE) 등 4개 모델이 있으며 고급형의 가격은 7740만원(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