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체육부가 인터넷신문 마이다스동아에 운영하는 홈페이지 ‘와글와글 스포츠(www.donga.com)’가 확 달라진다.
와글와글 스포츠는 14일부터 그동안 네티즌들의 인기 사이버 투표마당이었던 라이브 폴(LIVE POLL·매주 일요일 정오 마감)에 ‘역대 스포츠스타 사이버인기투표 대결’마당을 새로 마련했다.이번주에는 그 첫번째로 프로야구 스타 16강전(선동렬-조성민,박찬호-김시진,박철순-이상훈,최동원-김병현,장효조-이만수,이승엽-김성한,이종범-장종훈,김봉연-백인천)을 선보였다.다음주에는 이중 이긴 스타들끼리 8강전이 벌어진다.이 인기대결은 야구 축구 농구 등 종목별로 펼쳐진뒤 연말에는 각 종목 우승자끼리 최종대결이 이뤄 질 예정.
와글와글 스포츠는 현장에서 뛰는 기자들과 네티즌들의 쌍방대화를 위해 그날 그날 동아일보 체육기자들이 지면사정상 싣지 못한 취재 현장 뒷얘기를 다룬 ‘취재기자 25시’ 방을 마련했다.또한 스포츠를 좋아하는 네티즌들이라면 누구나 들어와 얘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수 있는 ‘스포츠가 좋아요’와 축구를 사랑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붉은 악마들아 모여라’ 방도 선보였다.네티즌들은 궁굼한게 있으면 담당기자에게 즉시 이메일로 물어볼 수 있고 기자들은 신문제작에 지장이 없는 시간내에서 ‘취재기자 25시’란을 통해 성심성의 껏 그 물음에 답을 주게 된다.
와글와글 스포츠에서 오가는 모든 얘기는 동아일보의 스포츠섹션 ‘굿모닝 스포츠’란에 수시로 실리게 된다.
이밖에 와글와글 스포츠엔 동아일보체육부 기자들이 그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자매지 뉴스플러스에 연재해오던 ‘새콤달콤 스포츠 뒷얘기’와 올 70회를 맞은 동아마라톤에 관한 방도 따로 마련돼 있다.
<김화성기자> ma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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