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道, 안동댐일대 9만평 관광지 조성

  • 입력 1999년 6월 15일 01시 49분


경북도는 내년부터 2005년까지 2백45억원을 들여 안동댐 부근인 안동시 성곡 및 석동동 일대 9만평을 관광지로 조성키로 했다.

도는 안동댐 건설로 직간접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소득을 늘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곳에 관광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광지에 들어설 주요 시설은 △관광호텔 △가족호텔 △유스호스텔 △여관 △유람선 선착장 △순환열차 △리프트카 △전망탑 △민속장터 △어린이놀이터 △민속공연장 △모험놀이장 △민속상가 △다목적광장 △대형주차장 등이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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