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16 19:071999년 6월 16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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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퇴원을 내고 찾아갔더니 직원은 서류를 대충 보고는 “별 것 아니니 그냥 가라”고 말해 허탈했다. 너무 귀찮아 차라리 내가 내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억울했다.
며칠 뒤엔 현관문에 ‘도시가스 공급중지 통보’라는 딱지가 붙었다. 수차례 전화를 걸고 직접 찾아가기까지 했는데 하나도 시정되지 않은 것이다. 행정개혁은 구호 뿐인 것 같다.
이명영(우체국 직원·서울 노원구 상계8동)
③야나기사와
②나카무라
①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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