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데이비드 듀발(미국)은 오후 8시30분 필 미켈슨(미국) 카를로스 프랑코(파라과이)와 같은 조로,타이거 우즈(미국)는 19일 오전 0시50분 리 웨스트우드(영국)코리 페이빈(미국)과 함께 대망의 첫 티샷을 날렸다.
올 마스터스 챔피언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이 과연 사상 최초의 ‘단일시즌 그랜드슬램’달성을 위한 두번째 고개를 넘을수 있을 것인가도 이번 대회의 관심사항.
한편 전년도 챔피언 리 잰슨은 전년도 US아마챔피언인 행크 퀴니,98마스터스 챔피언 마크 오메라와 같은 조로 첫 날 경기에 들어갔다.
행크 퀴니는 바로 올 US여자오픈에서 단독3위를 차지한 켈리 퀴니의 오빠.
4대 메이저대회중 브리티시오픈 다음으로 역사가 긴 99회째를 맞은 올 US오픈의 우승상금은 62만5000달러가 걸려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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