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가끔 가족과 함께 서울 인천 근교의 별미집으로 외식을 하러 나간다. 주말 외식을 위해 신문이나 잡지에 나오는 ‘맛있는 집’ 기사를 관심있게 보는 편이다.
동아일보 매주 금요일 C8면에 나오는 ‘송희라의 맛과 멋’은 서울 강남 일대의 유럽풍 요리를 주로 소개한다. 요리 비평가 송희라씨가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요리 공부를 한 전문가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다양한 독자층을 위해 지역과 대상요리를 넓혀주기 바란다. 여러 사람의 필자가 번갈아 쓰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