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그린에서]

▼「10대 골프장」 파문 확산 ▼

○…최근 한국어판 ‘골프다이제스트’가 발표한 ‘국내 10대 베스트골프장’선정과 관련,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이 잡지의 회장인 B씨가 임의적인 판단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것이기 때문.

이에 회원사로부터 진상조사 요구를 받은 한국골프장사업협회측은 “골프다이제스트측에 선정근거를 밝혀달라고 요청했지만 ‘10대 베스트골프장’은 ‘가볼 만한 10대골프장’의 뜻으로 발표한 것이라는 애매한 대답만 들었을 뿐”이라며 “객관적인 평가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은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뉴욕골프」사은코너 열어▼

○…‘뉴욕골프’가 대치지점 오픈기념으로 ‘고객사은 밀레니엄 세일코너’를 열었다. 최근 골퍼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샬로우페이스 페어웨이우드(9만9000원) 핑 아이소퍼 퍼터(15만5000원) 등 인기품목을 할인판매중. 02―552―2567

▼청원 테제베CC 회원 모집▼

○…이달 하순 정식개장하는 충북 청원 떼제베CC가 특별정회원 30명을 모집한다. 입회금은 6000만원이며 2년간 그린피 면제(배우자 또는 직계가족 1명 포함). 떼제베CC는 서울 양재동에서 골프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왕복운행하고 있다. 02―523―8866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