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리마오픈 정상에 올랐던 박지은은 25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샐리스버리CC(파71)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단독선두 멜린다 대니얼스(4언더파 67타·미국)와는 불과 1타차.
이번 대회는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벌어지기 때문에 박지은은 최종 2라운드에서 선전할 경우 2주연속 우승도 기대된다.
2번홀(파4)과 9번홀(파3)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박지은은 16번홀(파4)에서 투온에 실패했으나 칩샷을 홀컵 2.5m에 붙여 파세이브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