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는 26일 대만 타이중시립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올스타팀과의 경기에서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90-75로 이겼다.
이로써 대우는 9패 끝에 첫승을 기록했다.
이날 대우는 카를로스 윌리엄스(31득점)를 비롯해 이은호(20득점 12리바운드) 조동현(16득점) 주영준(13득점)이 활약했다.
유재학감독은 “경기를 치러가면서 새내기 조동현과 주전으로 발돋움한 주영준 등이 돋보이는 활약을 하면서 전력이 본궤도에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중=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