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7-01 19:251999년 7월 1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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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회사에서 전보가 와서 깜짝 놀랐다. 연락을 바란다고 해서 전화를 걸었더니 직원은 제품의 상태 등에 대해 자세히 묻고 정중하게 사과했다.
곧이어 작은 소포가 집으로 배달됐다. 자기 회사에서 만든 제품 3종류가 들어 있었다. 며칠 뒤에는 “관심어린 질책에 감사하며 제품에 하자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편지가 왔다.
고객의 소리를 친절하게 들어줘 기분이 좋았다. D사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김성기(건축업·경기 안양시 얀양4동)
③야나기사와
②나카무라
①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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