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세리, 소문속 남자친구 첸과 축하포옹

  • 입력 1999년 7월 5일 23시 23분


박세리와 포옹을 한 ‘남자 친구’는 과연 누굴까.

이 남자 친구는 홍콩계 미국인 로렌스 첸(24)으로 밝혀졌는데 지난번 박세리가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올시즌 첫우승을 했을 당시 그린에 나온 적은 있었으나 박세리가 우승 축하의 답례로 카메라세례를 받으며 포옹까지 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둘의 관계에 대한 큰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홍콩의 저명한 금융인의 아들로 알려진 첸은 13세때 미국으로 건너와 현재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의 전담코치인 비치 하먼의 골프스쿨에서 미국 PGA투어 프로를 꿈꾸며 연습하고 있는 프로골퍼 지망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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