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사령탑인 현대 김재박감독(드림리그)과 LG 천보성감독(매직리그)은 7일 이들 두명의 신인을 포함한 리그별 감독추천선수 10명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김기태(삼성)는 91년부터 9년연속, 홍현우(해태)는 92년부터 8년연속 올스타전에 개근하게 됐다. 외국인 선수로는 펠릭스 호세(롯데)와 제이 데이비스(한화)가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나선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감독추천선수
△드림리그〓주형광 문동환(이상 롯데) 진필중 이경필(이상 두산) 곽현희(해태·이상 투수) 홍성흔(두산·포수) 홍현우(해태) 김민호(두산·이상 내야수) 호세(롯데) 장성호(해태·이상 외야수)
△매직리그〓김용수 김상태(이상 LG) 노장진 임창용(이상 삼성) 구대성(한화·이상 투수) 장재중(쌍방울·포수) 유지현(LG) 최태원(쌍방울·이상 내야수) 김재현(LG) 데이비스(한화·이상 외야수)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