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는 연중 강우량이 100㎜에 불과한 ‘사막의 도시’.
그러나 8일 하루동안에만 몇시간만에 76㎜나 쏟아진데 이어 9일에도 25㎜가 넘게 내리는 등 1년동안 내릴 비가 이틀만에 다 내려버린 셈.
이에따라 2명이 사망하고 수백대의 차량이 물에 잠겼으며 일부 카지노는 영업을 중단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그러나 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피해가 더 있을 전망.
아침 17∼21도,낮 25∼31도.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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