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이 아니며 비굴하게 살고 싶지 않다(김영배 국민회의 전총재권한대행, 12일 경질과 관계없이 내가 할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이면서).
▽어느 국가나 무장조직이 이 화물선의 핵연료를 손에 넣으면 3주 이내에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최근 화물선을 이용한 플루토늄의 일본수송에 대해 비판하면서).
▽정치적 표류가 심했던 인물이 아니냐(안택수 한나라당 대변인, 12일 국민회의 신임 이만섭 총재권한대행을 평가절하하며).
▽공화당을 안방에서 몰아내고 민주당을 회의실에서 쫓아낸다면 이 나라는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다(로웰 와이커 전 코네티컷주지사, 최근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전에서 개혁당 후보로 나설 뜻을 비치며).
▽전문경영인이 책임을 지고 구조조정을 하라는 얘기이지 결코 총수를 겨냥한 것이 아니었다(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12일 전경련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실린 실패경영진 퇴진론에 대해 해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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