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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 IT섹션
[반가워요]김병현, 출국 1백여일만에 부모와 상봉
업데이트
2009-09-23 23:02
2009년 9월 23일 23시 02분
입력
1999-07-13 17:21
1999년 7월 13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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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0·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메이저리그 현역 최연소선수인 그가 3월28일 출국한 지 100여일만에 처음으로 부모와 상봉.12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가 끝나자마자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탄 그는 에이전트 전영재씨의 집에서 부모와 함께 저녁식사를 한뒤 13일 함께 쇼핑을 했다.그는 15일 팀에 합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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