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2연패를 달성한 직후 심한 감기몸살로 자선대회와 미켈럽라이트클래식 출전을 포기한 그는 그동안 플로리다주 올랜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
특히 이번 대회에는 든든한 스폰서를 확보한 김미현과 직전대회인 미켈럽라이트클래식에서 시즌 두번째 톱10에 진입한 재미교포 펄 신도 나란히 출전해 좋은 승부가 예상된다.
15일 미국 뉴욕주 뉴로첼 와이카길CC(파71)에서 개막해 나흘간 벌어지는 이번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85만달러(우승상금 12만7500달러).
직전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주연속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등 올시즌 상금랭킹 1위 줄리 잉스터(미국)등 상위랭커들이 총출전한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