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시외버스의 경우 예비차를 동원해 운행횟수를 10% 내에서 최대한 늘리도록 했으며 해수욕장 등에는 피서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선을 연장 운행토록 했다.
특히 포항과 경주 울진 등 관광지의 시내 및 농어촌버스는 배차시간을 조정해 운행횟수를 늘리고 택시는 부제를 해제하거나 조정토록 했다.
도는 이 기간 동안 교통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피서객에게 각종 교통정보도 제공키로 했다. 053―950―3421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