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실력자들도 엄격한 예심을 거쳐야 출전할 수 있는 전일본초밥기술 콩쿠르. 외국인의 출전을 거부하는 이 대회에서 올해 2월 이상수씨(32)가 은상을 받았다. 그는 고교 중퇴의 학력임에도 일본어를 독학, 일어로 된 초밥서적을 60권 독파한 노력파다.
◆파도〈SBS 밤8·50〉
수정은 군산으로 가기 전 윤숙을 찾아와 놀라게 한다. 영노는 고모집에서 고은이와 놀아주다가 고모의 과거를 듣는다.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던 고모를 두성이 가로막는다. 서울에 도착한 엄마에게 영노가 고모의 과거를 이야기하자 엄마는 놀란다. 엄마는 고모에게 한마디하겠다고 쫓아가고….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KBS2 오후5·50〉
‘한국의 춤’에 대한 퀴즈를 클론 디바 최창민 고호경과 함께 풀어본다. 글로벌 카메라 ‘세계로 간다’에서는 미국 중국 브라질 가나 등 세계 각국 수영장의 꼴불견을 살펴본다. 한국에선 컨츄리 꼬꼬와 신인가수 백지영이 수영장의 꼴불견을 코믹하게 꾸몄다.
◆장미와 콩나물〈MBC 밤8·00〉
필녀는 나름대로 정을 줬는데 며느리들이 저마다 나가 살겠다고 하자 섭섭해진다. 규대도 “은수는 결혼후 살림에 매이면 공부에 소홀해질 수 밖에 없으니 따로나가 살겠다”고 말한다. 경손이 한술 더떠 “미나가 맘에 들어 내보낼 수 없다”고 하자 미나는 울고 싶어진다.
◆개그 콘서트―일요일밤의 열기 〈KBS2 밤9·00〉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형태의 코미디 공연을 TV에 옮긴 특집 프로. 전유성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김미화의 연기지도를 바탕으로 백재현 심현섭 박경림 김지혜 등 8명이 뭉쳤다. 초대손님 컨츄리 꼬꼬의 장기와 노래, 컬트 삼총사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