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미’란 이름의 이 잡곡쌀을 일반 쌀에 10% 정도 넣어 밥을 지으면 잡곡밥이 된다는 것.
이 업체는 또 잡곡에 홍화씨나 다시마 김 미역 등 해조류를 넣은 ‘홍화씨 잡곡쌀’과 ‘해조류 잡곡쌀’ 등도 만들어 냈다.
올 연말까지는 일본 등에 수출 전망이 밝은 ‘인삼쌀’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처럼 각종 성분이 첨가된 쌀을 다양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농수산물을 분말화한 뒤 다시 결정(結晶)시키는 기술 덕분.
이 업체 김사장은 10여년 동안 잡곡을 사다 포장한 뒤 되파는 사업을 해오다 지난해 2월 한국식품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이같은 ‘혼합곡립 제조법’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0414―743―6765
〈영동〓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구독
구독 46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