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비롯한 동물은 뇌의 온도가 42도가 될 때까지 생존이 가능하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더운 지역의 하나인 이라크의 바스라(Basra)지역에서는 1921년 7월 기온이 58.8도까지 올라간 적도 있다.이 지역의 7월 평균기온은 36도로 인간의 체온과 비슷한 정도.따라서 여름이면 주민들은 지하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따라서 현재 우리가 무덥다고 느끼는 30도 정도의 더위는 이들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기온인 셈.
남해안과 제주도지방은 흐리고 비 조금.아침 21∼22도,낮 26∼32도.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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