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대회인 JAL빅애플클래식 1,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를 구가했지만 본선라운드에서 허물어진 이유는 제이미파크로거대회 우승 당시 앓은 감기몸살 후유증으로 체력이 달렸기 때문.
20일까지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휴식을 취한 그는 21일 대회장인 미국 오하이오주 워렌 아발론레이크GC(파72)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박세리가 지난해 최종 3라운드에서 도티 페퍼(미국)에 역전승을 거두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 대회는 올해 총상금이 1백만달러(우승상금 15만달러)로 늘어나며 A급대회로 격상됐다.
이번 대회에는 올 LPGA챔피언십 개막직전 무릎수술을 받았던 거장 낸시 로페즈(미국)가 한달만에 모습을 나타낸다.JAL빅애플클래식에서 아쉽게 게임을 포기한 ‘슈퍼땅콩’김미현(한별텔레콤)과 펄 신,서지현도 출전예정.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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