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특집]대우증권 「CTS 서비스」 인기

  • 입력 1999년 7월 23일 01시 57분


컴퓨터 까막눈이라 수수료가 싸도 사이버 주식투자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대우증권이 이달 초부터 시작한 CTS(Cyber Total Solution)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우통신과 업무제휴를 통해 실시하는 CTS서비스는 4가지 종류로 첫째가 ‘올인원’ 서비스.

컴퓨터 구입에서 고속통신망 완비, 대우증권의 홈트레이딩 시스템인 ‘다이얼―밴’ 설치까지 한 번에 해결해준다.

둘째는 전화선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일거에 해소하는 한국통신의 종합정보통신망(ISDN) 가입 및 설치.

셋째는 컴퓨터를 갖고 있기는 해도 사용할 줄 몰라 썩히는 사람들을 위한 ‘119 서비스’. 전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응급조치하고 ‘병세’가 심각할 때는 직접 방문해 실비로 고장을 처리해준다.

워낙 기본이 갖춰져 있지 않은 사람들에겐 무료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컴맹’ ‘넷맹’의 정도에 따라 컴퓨터의 기초부터 ‘다이얼―밴’ 이용법까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강의. 앞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강의실을 확대할 예정이다.

상담 및 문의는 대우증권 해피콜센터(02―768―3311).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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