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의대 강남성모병원 안과 김재호 박찬기교수팀은 토끼 12마리(24안)에게 라식과 각막의 표면을 깎는 ‘각막절제술(PRK)’을 각각 시행해 12주 동안 지켜본 결과를 국제 학술지인 ‘JCRS’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라식수술의 경우 12주 뒤에도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낸 부위에서는 세포가 자라지 않아 접착되지 않았다. 김교수는 “라식수술 뒤 근시로 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작은 외상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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