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대통령은 자숙해야 마땅하다. 현재 국민이 고통을 겪는 경제위기를 초래하는데 상당한 책임이 있지 않은가. 국민정서와 상관없이 그가 정치재개 움직임을 보이더라도 언론이 이를 지나치게 크게 다루지 않았으면 좋겠다.
케네디 주니어가 실종됐을 때 대부분 미국 언론이 연일 대서특필했지만 권위지인 뉴욕 타임스는 한번도 톱뉴스로 다루지 않았다. 케네디가를 미국의 왕족인 것처럼 미화하는 것은 자유와 독립의 나라인 미국의 정신에 위배된다는 이유에서다. 한국 언론도 뉴욕타임스의 예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김 옥 곤(마이다스동아일보 인터넷 독자)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