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은 6일 메사추세츠주 서튼 플레전트벨리CC에서 벌어진 99웹콤클래식 1라운드에서 노장 발 스키너, 미시 맥조지와 한 조가 돼 라운딩에 들어갔다.
경기에 앞서 김미현은 “이번 대회가 신설 대회인 관계로 참가 선수들이 모두 코스에 익숙치 않다”며 “모두 같은 조건에서 경기를 갖기 때문에 신인으로서는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미현은 “그러나 우승하려면 운도 따라야하는 만큼 최선을 다한 뒤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김미현은 지난주 벌어진 듀모리에클래식 1라운드에서 공동 111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선전 공동 6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