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출신의 대작곡가 구스타프 말러(1860―1911)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담은 영화. 과거와 현재, 꿈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연출로 말러의 성격과 불안한 내면을 그렸다.
◆고스트〈SBS 밤9·55〉
재영은 스토커가 모든 행동을 감시하며 협박전화를 하자 불안하기만 하다. 승돈의 영이 들린 스토커는 계속 재영의 뒤를 밟고 급기야는 장을 보기 위해 상점에 간 재영을 겁탈하려 하는데….
◆제3취재본부―신음하는 백두대간〈SBS 밤10·55〉
국책사업의 명분으로 무분별하게 백두대간의 원시림을 파헤치는 산림파괴의 실태를 고발한다. 또 한국전력의 초고속 송전탑 공사에서 야기될 환경파괴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본다.
◆서세원 쇼〈KBS2 밤11·50〉
SF영화 ‘용가리’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신지식인 1호’ 심형래를 초대해 개그맨에서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토크BOX’코너에서는 배동성 노현희 송은이 전수경 이아현 이기찬이 ‘지킬 건 지킵시다’에 대한 토크 대결을 펼친다.
◆하나뿐인 당신〈MBC 밤8·25〉
재민에게 바람맞은 미연은 집으로 돌아와 울고, 이를 본 미연의 어머니는 속이 상해 선재에게 미연을 위로해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재민의 아버지는 재민의 어머니에게 “왜 재민이만 신경쓰냐”며 나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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