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육성을 위한 이벤트사업을 내년 10월 2일부터 일주일 동안 창원시 두대동 창원종합운동장과 마산항 등지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행사는 도와 창원시가 한국기계공업진흥회(KOAMI)의 지원을 받아 여는 국제기계박람회이며 부대행사는 자동차 경주대회와 불꽃축제 등이다.
‘기계와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기계박람회에는 30여개국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동차 경주대회인 ‘코리아 로드 그랑프리’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 10여개국이 참가한다.
현재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에서 코스 실사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불꽃축제인 ‘파이어 페스티벌’은 캐나다 벤쿠버의 ‘심포니 오브 파이어’를 모델로 삼았으며 국내외 참가팀들이 마산지방해운항만청 앞바다에서 폭죽 경연을 벌이는 것이다.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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