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통신이 최근 017 이동전화 통화량을 분석한 결과 집중호우 때에는 통화량이 평소보다 최고 4.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산 1기지국의 경우 집중호우가 내린 2일 오전 10시∼오후 2시의 통화수가 1만4807건으로 평소 3300여건에 비해 4.5배 많았다.
파주기지국도 같은 시간 동안 평소의 1600여건보다 훨씬 많은 7672건을 기록.이는 수해지역 침수로 유선전화가 불통된데다 친지의 안부를 묻는 통화가 쇄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아침부터,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아침 23∼25도,낮 27∼31도.
<이영이기자> 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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