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말부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인기를 끌어온 대중가요 ‘대전블루스’의 노래비가 건립된다.
대전지방철도청은 12일 오전 대전역 광장에서 ‘대전 사랑 추억의 노래비’ 제막식을 갖는다.
사업비 8000만원이 투입된 이 노래비는 높이 5.5m, 가로 6.2m, 두께 2.2m 크기. 타원형의 자연석을 옆으로 눕힌 형태로 앞면에는 ‘대전 사랑 추억의 노래비’라는 글씨가 음각돼 있고 뒷면에는 대전블루스 1,2절이 새겨져 있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