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회에서 이 대회의 제주개최가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선발점수가 주어지는 세계대회로 91년 대회가 시작된 이후 지방에서 개최되기는 처음이다.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중국 말레이지아 덴마크 영국 등 30여개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상금 3억원을 놓고 격돌을 벌인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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