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단체인 누리문화재단(이사장 김양균·金亮均)과 참여자치21(이사장 정담·鄭潭)은 14일부터 이틀간 전남 구례군 구례읍 청소년수련관에서 영호남 네티즌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9 영호남 네티즌 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텔 pink, 사회복지 정보화모임, 영파워 등 광주지역 PC 동호인 모임과 새대구경북시민회의, 부산 청년정보문화센터, 유니텔 대구경북 동호회원 등 영남지역 네티즌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14일 동호회 소개,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진 뒤 15일 동서 화합을 염원하는 지상 홈페이지 꾸미기 등의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