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광주 광산구청과 부산 동구청이 동서 화합 차원에서 개최한 것으로 100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청춘남녀들은 △포크댄스 △가상커플만들기 △사투리 전달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또 행사가 끝날 무렵 촛불의식을 갖고 영호남 화합을 기원했다.
한편 3월과 5월에 각각 열린 1,2회 행사에 참석한 영호남 미혼남녀들 가운데 16쌍이 현재 교제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