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앉을 자리도 없다면 누가 신당에 참여하려 하겠느냐(정동채 국민회의 기조위원장, 18일 이만섭 총재권한대행의 ‘기득권 포기’발언과 관련해 기득권은 곧 자리를 뜻한다며).
▽동료 아마추어 선수들을 볼 때면 ‘이들은 진정으로 골프를 사랑하는 구나, 돈에 굶주린 프로선수들과는 다르구나’ 하는 묘한 매력을 느낀다(미국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선수 매튜 쿠차르, 18일 평생 아마추어 선수로 남을 수도 있다는 뜻을 밝히며).
▽컴퓨터나 팩시밀리 등 업무용 첨단 기기의 잦은 고장이 직장인의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며 고용주에 대한 충성심을 약하게 만든다(미국 유에스에이 투데이지, 16일 경제면 특집기사에서 직장인들은 컴퓨터 등 전자사무기기가 ‘먹통’이 되면 주먹과 발로 차고 키보드를 부숴버리는 공격적 성향을 보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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