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시아PGA투어 상금왕이자 올시즌 국내 상금랭킹 2위인 그는 19일 부산 가야CC(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5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샷으로 7언더파 65타를 마크했다. 공동2위(6언더파 66타)는 올 일본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김종덕(아스트라)과 김형욱. 한편 올시즌 상금랭킹 선두 박남신은 이날 공동12위(3언더파69타)로마쳤다.
이번 대회는 국내 남자프로골프 활성화를 위해 부산 경남지역 상공인들이 총상금 1억원을 마련해 어렵사리 개최됐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