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와 박남신 최광수 등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총상금 1억원을 걸고 156명이 그린의 패권을 다툰다.
지난해까지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던 삼성물산이 올시즌 대회후원을 포기하는 바람에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올 대회는 ㈜랭스필드(대표 양정무)가 한국남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스폰서를 맡기로 자청해 우역곡절 끝에 열리게 됐다.
특히 본선 3,4라운드는 KBS2TV와 위성TV로 오후1시부터 3시간 동안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롱드라이빙과 퍼팅대회 우승자 알아맞히기 행운권추첨 등을 통해 갤러리들에게 승용차(베르나)와 골프채세트 등 2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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