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박세리, 수재의연금 3천만원 선뜻 기탁

  • 입력 1999년 8월 25일 16시 51분


▽박세리(22·아스트라)=“늦었지만 힘이 되고 싶어요.”

국내 수해 소식을 들은 그가 26일 수재의연금 3천만원을 기탁한다.

부친 박준철씨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수해’를 알았다는 그는 “국내 팬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을 하고 싶었다”며 성금을 쾌히 냈다.

박세리는 내달 9일부터 열리는 삼성월드챔피언십을 시작으로 5주 연속 LPGA투어에 출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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