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이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가족간의 사랑을 흥겨운 음악과 위트로 재미있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 실신한 딸을 깨우기 위해 음악가인 어머니와 발명가인 아버지 등 가족들이 ‘별난 여행’을 떠나면서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 이 뮤지컬의 줄거리.
공연 후에는 뮤지컬 느낌을 표현하는 그림그리기와 마임, 음악회 등의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하루 3차례씩 열리며 입장료는 7000∼1만2000원.051―867―0729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