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NEC인비테이셔널]우즈 5타차 단독선두

  • 입력 1999년 8월 29일 23시 17분


타이거 우즈(24·미국)가 총상금 500만달러의 월드골프챔피언십 99NEC인비테이셔널대회에서 2위그룹에 5타 앞선 단독선두에 나서 시즌 5승에 바짝 다가섰다.

우즈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파 70)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으며 8언더파 62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선두에 올랐다.

우즈가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5승으로 데이비드 듀발(4승)을 제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다승부문 선두에 오르는 동시에 상금 100만달러를 추가, 시즌 상금왕도 사실상 확정짓게 될 것으로 보인다.〈애크런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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