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엽이 일본의 홈런기록(55개)을 경신하는 56호 홈런을 칠 경우 이 공을 경매에 부치면 최고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화재가 30일 직원 26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44명(16.7%)이 1억원은 받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제시한 가격은 1000만원(70명)이었고 다음으로는 5000만원(58명),2000만원(49명) 등의 순.
<김상수기자>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