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일 일본 후쿠오카국제센터에서 열린 8강리그 F조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준결승에 대비한 조직플레이를 점검하며 70―62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3전 전승으로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라 4일 오후 2시 E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같은 조의 대만은 로신량(25득점)과 첸치룽(24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홈팀 일본을 77―68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2승1패를 기록,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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