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소식]50홈런공 잡은 주인공 김배온씨

  • 입력 1999년 9월 2일 23시 29분


○…‘억세게 운좋은 사나이.’

이승엽의 50홈런볼을 잡은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 동구 신암동에 사는 김배온씨(22).

표를 예매해 운동장을 찾았다는 김씨는 “어제 저녁 홈런공을 잡고 나서 인터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꿈을 꿨는데 정말 이런 행운이 올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

김씨에겐 제일화재에서 협찬하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휴대전화기, 에버랜드의 캐리비언 연간회원권, 유니텔 50개월 무료이용권 등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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