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열리는 무술목 일대 2만여평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백사장을 끼고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李舜臣)장군의 승전지로도 유명하다.
도는 이 축제를 위해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음악과 영화 퍼포먼스 컴퓨터 춤 만화 애니메이션 사진 등 각 분야별로 창의력 넘치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열기구비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키로 했다.
도는 이달 중순 인터넷 웹사이트를 개설해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