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은 5일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레일GC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선두와 2타 뒤진 공동 5위를 달렸다.
그러나 프로로 전향한 뒤 처음으로 LPGA 정규 투어에 출전한 박지은(20)은 4오버파 76타로 최하위권으로 처졌다.
박지은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공동 133위에 머물렀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재미교포 펄 신은 3언더파 69타로 32위에 올랐고 서지현은 2오버파 74타로 110위에 랭크됐다. 이날 김미현은 전반 5,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11번홀에 이어 14, 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김미현은17번홀에서버디를추가해 6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는 티나 배럿(미국)과 캐런 스터플스(영국)가 8언더파 64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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