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90억원 규모의 4단계 사업에는 하루 2만명의 공공근로자가 투입되며 12월30일까지 계속된다.
신청자격은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와 일용근로자, 노숙자 중 만 18∼65세까지로 재산 상황이나 부양가족, 실업기간, 장애인 여부 등을 고려해 뽑게 된다.
임금은 △단순실내사무 및 옥외근로 1만9000원 이하 △일정 기술자격이 요구되거나 노동강도가 높은 사업 2만4000원 이하 △전문기술직종 2만9000원 이하 등이다.
4단계 기간의 중점추진 사업은 하수구 정비와 도로보수정비 등 주민숙원 사업과 체육시설 및 소공원 조성사업 등이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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