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명함에 '담배는 毒' 문구

▽…최근 폐암 말기 환자가 흡연피해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20년 이상 담배를 피워온 연세대 정보통신처장 윤대희(尹大熙)교수 등 교직원 7명이 ‘연세금연클럽’을 만들어 화제…

▽…8월 중순경 개최된 교내 특별금연교실에서 실험용 생쥐가 담배 한개비 양의 니코틴으로도 2분 만에 즉사하는 것을 보고 금연을 결심한 이들은 “앞으로 아는 사람들이 담배를 권하면 ‘담배는 건강을 해친다’는 문구가 새겨진 명함을 내밀 계획”이라며 ‘금연전도사’가 될 것을 결심했다고….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