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팝 피아니스트 클레이더만 16일 초청공연

  • 입력 1999년 9월 9일 01시 52분


‘베토벤 이후 피아노를 가장 대중화시킨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팝 피아니스트 리차드 클레이더만 초청공연이 16일 오후 7시반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클레이더만은 이날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등 자신의 대표곡과 유명 팝송 17곡을 연주한다. 이중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전세계적으로 2200만장의 앨범이 판매된 대중적인 곡.

공연을 주관한 ‘예술을 사랑하는 부산사람들의 모임’은 이벤트의 하나로 클레이더만과 함께 연주할 어린이 연주자 1명을 찾고 있다. 입장료는 3만∼9만원. 051―244―4452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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