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예선리그에서 동률이 되면 규정에 따라 ①승자승 ②최소실점 ③최소자책점 ④최고타율 ⑤추첨 순으로 결승리그 진출팀을 가리며 결승리그에서 동률팀이 나오면 예비일인 18일 순위결정전을 갖는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통산 6차례 우승했으며 일본이 13차례로 최다우승.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매회 경기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97년 대만대회에선 예선 풀리그와 4강 토너먼트로 치러졌으나 올해엔 올림픽티켓 2장이 걸려있기 때문에 토너먼트에서 뜻밖의 탈락을 우려한 한국과 일본의 ‘입김’으로 예선과 결선이 모두 리그전으로 열리게 됐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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