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9일 발표한 ‘초록도시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우선 내년부터 2002년까지 대전과 인접한 주요 국도와 경부선 등 철도 주변에 지역을 상징하는 나무와 꽃을 대대적으로 심어 ‘대전 관문 상징거리’를 조성한다.
또 시내 주요 도로변에는 담쟁이 3만그루를 심고 대로변에 벤치 등을 갖춘 쉼터 100개소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밖에 보문산 계족산 식장산 구봉산 등에 총 250㏊ 규모의 단풍림을 조성하고 우암사적공원 동춘당 등 사적지에는 주로 소나무와 대나무 등을 심기로 했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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