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YMCA 등 지역 10여개 시민단체와 지방의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이 준비위는 제안서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국제영화제를 개최해 울산이 환경 및 문화도시라는 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준비위는 또 이 영화제를 아시아지역 신인감독의 작품들을 적극 발굴하는 영화제로 육성해 다른 영화제와 차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산YMCA 송철호(宋哲鎬·변호사)이사장은 “2002년 월드컵 개최도시인 지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제영화제 개최를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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