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튼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오크빌의 글렌애비골프장(파 72)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데니스 폴슨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서튼은 통산 11번째 PGA 우승과 함께 45만달러의 우승상금을 안으며 12년만에 미-유럽간 대결인 라이더컵대회 출전자격을 얻었다.
전날 선두였던 리 잰슨은 4오버파를 기록, 7언더파 281타로 저스틴 레너드 등 3명과 공동 3위에 그쳤다.
서튼은 이날 3번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이후 연속 3홀에서 버디를 낚은뒤 13번홀에서도 한타를 줄이는데 성공, 승기를 잡았다.
[오크빌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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